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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탈모의 계절' 탈모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모발이식수술, 예방방법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져 탈모가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침대, 방바닥, 쇼파 등에 머리카락이 눈에 많이 띠어 돌돌이로 청소를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점점 휑~해지는 이마와 낙엽처럼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봄철에 늘어나고 가을철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므로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고 대비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가족, 친구, 지인들이 탈모로 고민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보는데요.
통계로 얼마나 많은 탈모환자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갈수록 탈모 환자수는 증가추세이며, 특히 30대, 40대 젊은층의 탈모환자 비율이 높은 것을 알수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3~5년), 퇴행기(1개월), 휴지기(3개월)를 반복하는데, 성장기가 점점 짧아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면 탈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탈모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탈모의 원인
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결정하려면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탈모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남성형 탈모증)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남성형 탈모증으로, 남성은 남성형 탈모, 여성은 여성형 탈모라고도 합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이며 안드로겐 호르몬, 특히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헤어라인이 뒤로 물러나고 정수리 부분이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반면, 여성은 두피 전체에 걸쳐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변화
호르몬 변동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출산, 폐경, 갑상선 질환 등의 질환은 정상적인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여 일시적 또는 영구적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의학적 상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원형 탈모증: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여 갑작스럽고 고르지 못한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 두피 감염: 백선과 같은 곰팡이 감염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루푸스: 광범위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 있는 여성의 호르몬 장애입니다.
4. 약물
일부 약물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암(화학요법), 관절염, 우울증, 심장 문제,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포함됩니다.
5. 영양 결핍
철분, 단백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D, 비타민 B)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될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및 심리적 요인
심한 신체적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는 휴지기 탈모라고 불리는 일종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발이 성장 단계에서 탈모 단계로 갑자기 전환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탈모는 대개 일시적입니다.
7. 신체적 또는 화학적 외상
탈모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꽉 조이는 헤어스타일(견인성 탈모증) 등 신체적 외상이나 탈색, 파마 등 혹독한 모발 시술로 인한 화학적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탈모의 증상
탈모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카락이 가늘어짐: 특히 정수리나 앞머리 부분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집니다.(정수리 탈모)
2. 헤어라인 후퇴: 이마의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면서 M자형으로 변합니다. (M자 탈모)
3. 머리카락 빠짐 증가: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두피 가려움증 및 염증: 두피가 가렵고 염증이 생기면 탈모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5. 대머리 반점: 두피에 동전 크기의 대머리 반점이 생기는 원형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
■ 탈모의 치료
유전성 탈모는 완치하기 어렵지만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DHT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5-α환원효소를 차단하는 먹는 약을 사용하고, 진행된 후에는 모낭을 자극해 성장기 진입을 촉진하는 ‘바르는 약’을 사용합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성장기 머리카락은 한 달에 1㎝ 자라나므로, 6개월간 약물 치료를 지속해야 유의미한 발모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단, 탈모는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효과가 있다고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과 용량은 전문의와 상담해 정하는 게 좋습니다.
심하게 진행된 탈모는 모발이식수술을 권장하는데 절개식과 비절개식이 있으며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은 삭발과 후두부 절개없이 모낭 단위로 채취 후 이식하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 모발이식수술이란?
모발이식 수술은 다른 치료법에 반응이 없어 탈모가 심한 분들에게 인기 있는 옵션입니다.
이는 신체의 한 부분(보통 두피의 뒤쪽이나 측면)에서 탈모 부위로 모낭을 재배치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두 가지 기본 방법이 있습니다.
●FUT(모낭 단위 이식):
기증자 부위에서 두피 조각을 제거한 다음 개별 모낭 단위를 절개하여 가늘어지거나 탈모되는 부위에 이식합니다.
●FUE(모낭 단위 추출):
기증자 부위에서 개별 모낭을 직접 추출하여 수혜자 부위에 이식합니다. FUE는 FUT보다 덜 침습적이며 흉터가 최소화됩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일반적으로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이식하는 모발의 개수에 따라 시술 시간이 몇 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치료 부위에 약간의 붓기, 멍,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유와 최적의 결과를 보장하려면 의사의 수술 후 관리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모발 성장은 일반적으로 시술 후 몇 개월 후에 시작되며, 완전한 결과는 9~12개월 후에 나타납니다.
■ 탈모 예방방법
1. 건강한 식습관: 철분, 비타민 D, 단백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2.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3. 적절한 두피 관리: 순한 샴푸를 사용하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도 다양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탈모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심한 탈모의 경우 모발이식수술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고, 수술 후 적절한 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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